2021.04.19 (월)
이탈리아몬차에서열린2018프로배구남자부트라이아웃&드래프트가막을내렸다.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린 2018 프로배구 여자부 트라이아웃 & 드래프트가 막을 내렸다.
근대 사법제도와 일제강점기 형사 재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3·1 운동 99주년을 맞아 ‘근대 사법제도와 일제강점기 형사 재판’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책자 표지. 책자는 1876년 조선이 개항한 이후 근대적 사법제도의 변화상을 다양한 자료로 소개했다. 일제강점기 형사 재판의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 등도 담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특히, 근대적 재판 절차와 관련 법령 등은의병항쟁·독립운동 관련 판결문의 역사적 의미를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땡스북스. 번잡한 거리를 뒤로 하고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골목 깊숙한 곳에서 작은 책방을 만나게 된다.서울 서대문구 신촌 기차역 근처 골목길에 자리한 ‘미스터리유니온’은 언제든 들러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존재다. 나무 책장과 책상, 테이블로 소담하게 꾸며진 책방에 들러 책을 읽고있노라면 절로 마음이 편해진다. 지역 사랑방으로 변신한 동네 책방 에드가 앨런 포, 엘러리 퀸 등 유명한작가들의추리소설이 책방을 가득 메웠다. 그야말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
정부가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여성가족부는 ‘성평등위원회 출범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주요 국정과제인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고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성평등위원회 출범 준비 TF’는 이숙진 여가부 차관을 단장으로 한국여성단체연합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 행정·노동·성평등 정책 등 분야별 민간전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8월 14일 펴낸 백서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국정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김진표, 이하 국정기획위)가 60일간의 활동을 정리한 백서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8월 14일 발간했다. 국정기획위는 조기 대선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해왔다. 제목은 문재인정부 국가비전에서 따왔으며 표지는 광화문광장을 형상화했다. 국정기획위는 백서 발간을 위해 별도의 편찬위원회(위원장 김호기 자문위원)를 구성, 위원회의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한 달여 간 ...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각지의 민간 개인정원을 소개하는 ‘가보고 싶은 정원 100’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책에 소개된 정원은 개방돼 있어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전문가 추천과 온라인에 소개된 150여개 정원을 직접 방문, 정원사가 직접 식물을 관리하는 정원을 중심으로 경관성, 심미성,개방여부 등을 검토해 100곳을 수록했다. 7그루 진귤나무가 있는 김학우·허진숙 부부의 ‘제주정원’. 100곳 중에는 충북 괴산군에 있는 양명우·남신자 부부...
지난 10년간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서양 고전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대표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김석환)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007년부터 2017년 4월 16일까지 10년간 판매된 서양고전문학 분야의 누적 순위를 분석한 결과 셰익스피어의 ‘햄릿’이 1위를 차지했다.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로 오랜 시간 수없이 많은 영화와 연극으로도 대중들에게 선보여진 작품이다. 특히 햄릿의 독백 중에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이다(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이채 시인외 40명 ‘시가 있는 아침’ 2집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흔히 문학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나 ‘시(詩)’라고 하는 것은 짧은 몇 줄로 깊은 울림을 주기에 읽거나 쓰기 어렵다는 편견부터 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학을 향유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만의 특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렵다는 이유로 또는 바쁘다는 이유로 이를 멀리하고 있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때문에 더더욱 ‘시’는 낯선 것, 어려운 것, 즐길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가 있는 아침’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