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9 (월)
행정안전부는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최대 1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인터넷·스마트폰·전화·지자체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와 납부가 가능하다고 11일 안내했다. 자동차세는 각 지자체가 관할구역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1년에 2회(6월·12월) 부과하는 지방세다. 하지만 자동차세 징수율은 87.3%로 등록면허세(96.4%)나 재산세(97.3%) 등 다른 세목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지난 1994년 시작된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세금을 미리 내는 납부자에게 세액 공제혜택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Rexton Trans-Eurasi Trail)의 첫 번째 여정인 동아시아의 중국 횡단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11일 중국 만리장성에서의 킥오프를 시작으로 진행된 중국 횡단코스는 베이징을 출발해 여량, 중웨이, 자위관, 하미, 우루무치 등 도시는 물론 산악과 사막지역이 포함된 거친 코스다. 중국 코스는 유라시아 횡단 6개 여정 중 가장 긴 총 3469km로 하루에 평균 650km에서 800km까지 다양한 온오프로드의 험로에서 주행해야 했기에 그만큼...
현대자동차의 i30가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현대차가 20일(목) 출시한 ‘2017 i30’는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 ‘마이 핏’(My Fit)으로 고객의 합리적인 상품 구성을 돕고 전체적인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이다. 2017 i30의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기존 4...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이용한 카셰어링 서비스가 광주광역시에서 론칭한다. 지난달 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수소전기차·전기차 융합 카셰어링 발대식 이후 한 달 가량 준비 기간을 가진 제이카가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일반 렌터카보다 짧은 시간 동안(최소 10분 단위) 차량을 빌려 쓰는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예약, 결제, 대여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완성차 브랜드와 IT 업계는 미래 온디맨드 모빌리티(On Demand Mobility·주문형 이동성서비스)에 많은 투자를 하고 ...
제네시스 브랜드는 17일(월)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7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7 EQ900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상위 트림의 고급 사양을 하위 트림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7 EQ900는 전 트림에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전동식 트렁크 △고성능 에어컨 필터 △세이프티 언락 등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통풍시트 성능을 개선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글로브 박스 내 ...
사단법인 차량아이티융합산업협회가 운영하는 eMobility ICT 융합지원센터가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17 서울모터쇼’에 국내 전문 중소기업의 협력으로 개발된 국산 eMobility 제품 및 핵심부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아이티융합산업협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으로 eMobility + ICT융합 활성화를 위해 기업 간 협력 클러스터 구축 및 미래 이동수단의 시장 확대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시장 활성화, 기반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을 위한 ‘eMobility ICT 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3월 29일 씨엠파트너, 우창엔지니어링, 시그넷시스템, 동양모터스, CNK, 인간과 디자인, 드라이브텍 등 7개 회원사가 공동으로 ‘사단법인 전기이륜차산업협회’ 설립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우창엔지니어링의 정원석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선임했다. 최근 전기차뿐만 아니라 초소형전기차를 비롯한 전기이륜차까지 환경부의 보조금 지급을 통한 보급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저품질 중국산의 무분별한 수입과 품질 기준 및 표준화의 미비로 인해 소비자 피해와 차량 선택에 혼란을 주고 있어 산업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관련 산·학·연...
GMI그룹(이하 GMI)이 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을 갖고 수륙양용자동차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GMI는 5일 특수강 전문 가공 기업인 울산워터젯에서 수륙양용자동차 양산 시작을 알리는 강재절단식을 이성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5년에 걸친 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제1호 수륙양용자동차를 조립하는 강재(철판)를 최초 절단하는 강재 절단식 순으로 거행됐다. GMI가 첫 생산하는 모델은 ‘수륙양용버스 DKAT-AB-0001’이다. 이번에...
라우라렌트카 럭셔리 밴 브랜드 ‘젠틀밴’이 ‘포드 트랜짓 구급차’를 출시하고 1호 고객에게 인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7월, 9년 넘게 운행한 노후 구급차 운행을 금지하고 구급차 안 폐쇄회로(CC) TV 설치를 의무화하며 영상 기록도 1개월 동안 의무 보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과 ‘구급차의 기준 및 응급환자 이송업의 시설 등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젠틀밴이 이번에 출시한 ‘포드트랜짓 구급차’는 운행 시간과 거리를 기록하는 운행 기록 장치,...
모바일로 중고차를 구입하는 20~30대 수도권 소비자는 평균 1,447만원대의 차량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스터픽의 중고차 어플 ‘첫차’가 최근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한 소비자 중 총 300명의 구매 행태를 분석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첫차는 스마트폰을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중개 서비스답게 주 이용 고객의 연령층이 20~30대에 집중 분포되어 있다. 이들이 실제 작성한 구입 후기를 살펴보면 생애 첫 차를 마련하기 위해 중고차를 선택한 사회 초년생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모집단의 72.6%가 서울, 경...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오랜 기다림 끝에 선보이는 플래그십 SUV 신차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대형 프리미엄 SUV를 선보이기 앞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Premium Authentic SUV를 지향하는 Y400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Y400의 대담하면서도 안정적인 비례와 곧게 뻗은 실루엣은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에서 영감을 얻은 Majestic Styl...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LG전자(대표 조성진)가 올해 안에 LG전자 국내 모든 사업장에 임직원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환경부와 LG전자는 13일 LG전자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 인천캠퍼스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 캠페인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이정섭 차관과 LG전자 VC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전국 16개 LG전자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고 LG전자가 직원들의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