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9 (월)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오는 12일부터 3일간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시작한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간 교류 촉진을 위해 매해 열리며 관람인원이 10만명에 달하는 전통시장 최대 축제행사다.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홈페이지. 올해는 ‘전통시장, 이제는 혁신의 주체’라는 슬로건으로 각 지역 전통시장과 지자체 등이 참가해 청년상인 육성, 특성화시장 등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현재상을 보여주고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전통시장의...
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김세정(구구단)이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룹 랭킹은 방탄소년단이 1위를 했다. 5월 20일 마감된 5월 3주차 투표는 총 7만2764명이 참여했으며 1위인 강다니엘은 6만5217표, 2위 지민이 6만3620표, 3위 뷔가 6만654표를 받았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14주째 1위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주까지 3위였던 지민이 2위로 올라서고 뷔가...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운영하고 요양급여비를 부정수급한 의혹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2억 306만 9000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무장병원은 의사가 아닌 일반인(사무장)이 실소유주로 운영하는 병원을 말한다. 현행 의료법은 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이나 국가·지자체, 의료법인 등만 병·의원과 같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권익위에 따르면 신고자 A씨는 2014년 2월 B병원의 병원장과 사무장이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요양급여비를 부정하게 받았다고 신고했...
금융위원회는 중소기업에 12조 5000억원 대출·보증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의 성수품 구매 대금으로 50억원 대출 등 ‘설 연휴 금융분야 민생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설을 앞두고 국책은행·보증기관을 통해 중소기업에 12조5000억원이 공급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설 연휴 금융분야 민생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산은·기은을 통해 긴급한 자금수요가필요한 중소기업에설 명절 특별자금 대출 등을 통해 총 9조4000억 원, 신용보증기금은 대금결제·상여금 지급 등 중소기업 소요자금 증가에 대응하여 3조10...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공예 관련 생산과 유통, 판매, 관광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공예클러스터 4곳을 전국에 조성한다. 공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예·디자인 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통공예 기법 전수와 협업 기회 제공을 확대한다. 또한 공예품에 대한 지리적 표시제의 표준안을 도입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공동 브랜드의 개발과 보급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공예산업 혁신 환경 조성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청년 창업 지원으로 공예시장과 일자리 창출, 공예문화의 대중화로 국민 삶의 ...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처럼 힘들다.’ 청년이 취업하기 어려운 현실을 빗댄 말이다. 청년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관련 정책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요즘, 다른 한쪽에서는 남몰래 퇴사를 준비하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 어렵사리 사원증을 목에 건 젊은이들은 왜 가슴에 사직서를 품게 됐을까? 공기업에 다니는 오현아(31·가명) 씨는 최근 2년간 다닌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지난해 여름 휴가차 놀러 간 제주에서 재미 삼아 해본 서핑 때문이다. 오 씨가 다니는 직장은 야근이 잦기로 유명한 곳이...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긴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차량 이동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행안부와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추석연휴 기간에 총 1만 445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16명이 목숨을 잃었다. 추석 전후의 교통사고 추이를 살펴보면 연휴 시작 전날의 일평균 교통사고가 802건으로 가장많아연간 일평균 611건 보다 31%(191건)나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 톨게이트를 지...
올 여름 동해안 휴가는 한결 시원해질 전망이다. 서울에서 양양까지 불과 90분이면 도착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150.2km의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 간 71.7km를 오는 30일 오후 8시에 개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개요 (제공=국토교통부) 이번 개통 구간은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홍천, 인제, 양양군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2조 3783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로 건설됐다. 서울에서 동홍천(78.5km)까지는 지난 2004년에 착공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