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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사장님도 정책제안 들고 박영선 앞으로...왜?20여 개 직능단체가 정책제안서를 들고 박영선 후보 캠프에 몰려들었다.서울시 개원내과의사들도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6일 안국동 박영선 후보 사무실에서는 늦은 저녁까지 각종 직능단체들의 정책제안 발표회로 시끌벅적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정용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은 △서울시 내 공공병원 중 디지털 혁신 공공병원 구축 △정신보건의료 사업 강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적극 지원 △의료분야 개인데이터 구축 및 안정화 등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게 ‘서울 맞춤형’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김현지 의사 외 함께한 지지자는 “문재인 케어로 시작된 의료보장 강화가 결실을 맺고 있지만, 의료혜택과 복지 혜택을 보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진심으로 다가서는 박영선 후보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하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교육서비스업 단체인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오호석 회장은 “서울시장 후보들 중 박영선 후보가 자영업사장님들과 말이 가장 잘 통하는 인물”이라며 “자영업자들이 아프고 가려운 점을 박영선 후보가 가장 잘 해결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선희 한국이용사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손해배상 △이용업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변경 등 정책을 제안하며, “이용분야 20·30대 창업자는 급증하고 있다”며 “일할 수 있는 청년들에게 서울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 요양보호사 회원, 한국위생단체총연합회, 한국고시원협회, 한국마사지사총연합회, 중소상공인상생협합연합회, 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PC방), 한국프로사진서울시지회, 사진산업협동조합연합회 등 20여 개 단체 대표·회원들이 박 후보에게 정책제안을 전달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은 직능단체의 곁에서 든든한 벗이 되겠다”고 하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직능단체들이 함께 세계 속 일류 서울이 되어나가도록 힘차게 뛰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더불어민주당 4.7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 전혜숙 직능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로나 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중소상공인들의 지원에 어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재직 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권익향상에 힘쓴 박영선 후보에 대한 신임이 더해져 각종 직능단체들의 지지선언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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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업계 간담회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중회의실에서 열린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VC(밴처캐피탈)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중회의실에서 열린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VC(밴처캐피탈)업계 간담회에서 최화진 코나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중회의실에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VC(밴처캐피탈)업계 간담회를 하고 있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중회의실에서 열린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VC(밴처캐피탈)업계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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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보궐선거 홍보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12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홍보 조형물 및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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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공공성강화 후속조치 관련 현장방문11일 사립유치원 지원 및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기 위해 서울 은평구 서울북한산유치원을 찾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 위원장이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 조치 방안을 위해 서울 은평구 서울북한산유치원을 방문, 어린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 조치 방안을 위해 서울 은평구 서울북한산유치원을 방문,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 조치 방안 발표 전 서울 은평구 서울북한산유치원을 둘러보고 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북한산유치원에서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북한산유치원에서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북한산유치원에서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북한산유치원에서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 후 유치원 관계자,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북한산유치원에서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 후 유치원 관계자,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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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경례를 받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경례를 받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자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자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국가수사본부 기에 수치를 수여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국가수사본부 기에 수치를 수여한 후 박수를 보내고 있다.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임용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신임 경찰에게 계급장을 수여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신임 경찰에게 계급장을 수여한 후 대화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신임 경찰에게 계급장을 수여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신임 경찰에게 계급장을 수여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정숙 여사가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계급장을 수여받은 임용 경찰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김정숙 여사가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계급장을 수여받은 임용 경찰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경례를 받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경례를 받고 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마친 후 임용 경찰들을 향해 손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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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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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5인 이상 모임금지도 유지”정부가 오는 14일 종료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겨울에 시작된 3차 유행이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지 못하고 최근 8주 연속 300~400명대의 답답한 정체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그러면서 “마치 4차 유행으로 번지려는 코로나19의 기세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방역 노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이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밀리거나 물러선다면 어렵게 쌓아온 방역의 댐이 한꺼번에 무너지고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오랜 기간 지속된 거리두기로 많은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지만 지금 여기서 코로나19의 기세를 꺾지 못한다면 다시 재유행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 상황임을 국민 여러분이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수도권에서 3차 유행이 시작됐고 그 확산세가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대목”이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장, 병원, 어린이집, 사우나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끊어내야 정체국면을 타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2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외국인 노동자 밀집사업장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정 총리는 “지금은 결코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억제해 백신접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상회복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며 방역수칙 실천을 호소했다. 아울러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3%는 코로나 상황으로 경영실적이 악화됐음에도 나눔과 기부활동을 유지하거나 늘렸다고 한다”며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우리 사회가 큰 피해를 입고 있고 아직도 그 싸움은 진행중이지만 우리 기업들이 보여준 ‘연대와 상생’의 정신은 코로나의 상흔을 씻어내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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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차 조사는 빙산의 일각…투기전모 드러내야”문재인 대통령은 1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혹 1차 조사결과는 시작일 뿐으로,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이 밝힌 데 이어 “공직자와 LH 임직원·가족·친인척을 포함해 차명 거래 여부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주문했다. 나아가 “부정한 투기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방안도 신속히 강구하라”며 “국민의 분노를 직시해 이번 일을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의 공정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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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LH 임직원, 실사용 목적 외 토지취득 금지”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앞으로 LH 임직원은 실제 사용 목적 외 토지취득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LH 후속조치 관계장관회의에서 “LH 임직원 등이 내부 개발정보와 투기 방법을 공유하고, 불법 투기를 자행하는 행위가 재발하지 않게 내부 통제 방안을 전면 쇄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LH 후속조치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어 “임직원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를 관리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상시적으로 투기를 예방하고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신설 사업지구를 지정하기 이전부터 임직원 토지를 전수조사하고 불법투기와 의심행위가 적발되면 직권면직 등 강력한 인사 조치는 물론, 수사의뢰 등을 통해 처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내부정보 감시체계 강화, 유출 시 인사 조처 및 법적 제재 근거 마련, 준법윤리감시단 설치 등의 제도 개혁도 약속했다. LH·국토교통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에서 적발된 투기 의심자 20명에 대해서도 강력한 조처를 약속했다. 정 총리는 “수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농지 강제 처분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지 투기를 근절할 방안도 내놓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농지취득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를 철저하고 엄격하게 하겠다”며 “농업경영계획서에 대한 철저한 심사와 함께 투기우려 지역은 신설되는 농지위원회 심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등 농지취득심사 절차를 강화해 투기 입구부터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취득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 조사 의무화, 불법행위 처벌 강화 등에 대한 꼼꼼한 사후 관리로 투기가 끼어들 수 없도록 농지관리 시스템을 보강하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LH 투기비리 청산은 부동산 적폐 척결의 시작으로, 소를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며 “부동산 범죄, 서민금융 범죄 등 서민이 일상에서 부당하게 당해 온 생활 적폐를 철저히 척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일부 LH 직원들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국무조정실 경제총괄과(044-200-2193), 농림정책과(044-200-2232), 국토정책과(044-200-2236), 농림축산식품과 농지과(044-201-1735),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과(044-201-3399)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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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3차 유행 다시 확산 경향…경각심 가져야”정부는 코로나19 3차 유행이 다시 확산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시한번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8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3차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환자 수와 감염재생산지수, 유행 양상 등 모든 지표가 안 좋은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뜻한다. 손 반장은 “지난 1주일간(3.7∼13) 하루 평균 국내 환자수는 428명”이라며 “이는 직전 1주간(2.28∼3.6)의 환자 수 였던 372명보다 15% 증가한 수치로 300명대 후반을 유지하던 그전 2주간에 비해 지난주는 유행이 확산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주 전국 감염 재생산지수는 1.07로, 그 전주의 0.94에 비해 상승해 1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며 “방역관리가 취약한 다양한 일상 속에서 지속해서 유행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양상이다. 손 반장은 “수도권은 하루평균 314명의 환자 발생해 전체 환자의 73%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114명으로 긱전 주의 77명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부산·경남권에서는 환자 수가 2배가량 증가했고 이는 울산과 진주에서 발생한 사우나발(發) 집단감염, 부산 항운노조, 어시장 등의 집단감염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감염 양상은 방역관리가 취약한 다양한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유행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손 반장은 “동호회나 가족·지인 등의 모임에서 집단감염이 시작돼 가정 내 감염으로 이어지고 다시 어린이집, 학교 등까지 연결되는 ‘n차 감염’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리두기의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영업시간 연장 등 방역 조치를 일부 완화한 결과로 각종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 이동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개학과 봄맞이 등 이동량 증가 요인이 앞으로도 많은 점은 우려되는 지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과 여가 등 모든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관리에 더욱 주의해달라”며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 주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소통팀(044-202-171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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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협상 타결···6년 적용·올해 13.9% 인상박성욱 앵커> 한미 방위비협상이 6년간 적용되는 다년 협정으로 최종 타결됐습니다. 신경은 앵커> 올해만 예외적으로 13.9% 인상하고, 내년부터는 '전년도 국방비 증가율'을 적용하는데요. 주요 합의 내용, 채효진 기자가 설명합니다. 채효진 기자> 한미 양국이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최종적으로 타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6년간 적용됩니다. 지난해 총액은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한 1조 389억 원입니다. 다만 실제 미국 측에는 7천245억 원이 전달됩니다. 미국 측에 선지급한 인건비와 특별법에 따라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에게 지급된 생계지원금 일체 3천144억 원을 제외한 겁니다. 올해 총액은 지난해 대비 13.9% 증가된 1조 1천833억 원입니다. 지난해 국방비 증가율 7.4%와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인건비 증액분 6.5%를 더했습니다. 올해부터 인건비 중 방위비 분담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확대돼 인상률이 예외적으로 높아진 겁니다.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연도별 총액은 전년도 우리 국방비 증가율을 적용해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국방비 증가율 5.4%를 반영하면 내년 분담금은 1조 2천472억 원이 될 전망입니다. 외교부는 국방비 증가율이 우리 재정수준과 국방능력을 반영하고 있고 우리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기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은보 /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 "국방비 증가율은 국민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뢰할 만한 합리적인 기준입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상한선에 대한 논의는 없었고 소비자물가지수를 사용할 경우 변동성이 더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9차 회의를 통해 최종 타결에 이르렀습니다. 동맹으로서 상호 존중과 신뢰의 정신으로, 지난 2019년 9월부터 공식 회의, 외교 채널을 통한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거쳐 특별협정과 이행약정 문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이승준) 채효진 기자 journalist@korea.kr 한미 양국은 가서명, 정식 서명, 국회 비준동의 등 국내 절차를 완료한 뒤 가능한 조속한 시일 안에 협정이 발효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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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AZ백신 접종대상 65세 이상으로 확대”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약 700만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 접종 대상도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2분기 도입 물량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국민께 보고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 총리는 “그간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다소 부족해 예방접종을 미뤄왔다”며 “하지만 최근 고령층에 대한 효능을 충분히 입증해 주는 자료가 영국에서 발표됐고, 이를 근거로 독일과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이미 고령층까지 접종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도 어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65세 이상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제 현장에서 백신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상반기에 최대한 많은 국민들께서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으시도록 대상자 확정과 접종 안내 등 후속조치도 발 빠르게 추진해 달라”며 “국민들께서는 나 자신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해 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1년 전 오늘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 당시 WHO는 코로나19가 공중보건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을 위협할 위기이지만 통제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특히 우리나라의 대응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K-방역은 코로나19에 맞서 끊임없이 진화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세계보건기구는 팬데믹 통제에 지름길은 없으며 ‘과학’과 ‘연대’만이 코로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확고한 지침이라고 역설하고 있다”며 “우리가 견지해 온 ‘과학’에 기반한 방역과 국민적 ‘연대와 협력’이 결국은 코로나와 맞서 싸우는 최고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총리는 “방역과 함께 우리 경제도 국제사회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틀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그간 발표된 주요 기관의 전망치 중 가장 높은 3.3%로 전망했다”며 “우리의 코로나19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고 회복세도 빨라 올해 중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방역도, 경제도, 모두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위기가 닥칠 때마다 국민 한분 한분이 함께 힘을 모아 주셨다”며 “이제껏 그랬듯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그날까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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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브 “한국산 방역용품 인기에 힘입어 에어리브 손 소독제 수출 증가”(뉴스투데이) 에어리브는 한국산 방역용품 인기에 힘입어 에어리브 손 소독제 수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한국산 제품 방역용품의 인기가 진단키트를 시작으로 방호복 그리고 손 소독제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때 중국 다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미국산 손 소독제가 한국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나 해외 직구를 통한 구매가 폭증하는 등 인기를 끌었으나, 지금은 역으로 한국산 손 소독제가 뛰어난 품질력을 앞세워 해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 FDA 승인, 유럽 CE 인증 등을 통해 미국, 남미, 유럽 등에 손 소독제를 수출하는 에어리브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코로나19와 관련된 제품은 한국산 제품이 가장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이 해외로 퍼져 손 소독제를 수입하고자 하는 해외 업체들의 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리브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중국산 손 소독제보다 다소 가격이 비싸도 믿을 수 있는 한국산 손 소독제를 선호하며, 자사 제품인 ‘에어리브’ 손 소독제는 단순 손 소독 기능 외 손 소독제의 잦은 사용으로 건조해질 수 있는 손을 케어하는 보습제 등을 첨가하여 차별화를 둔 점 그리고 철저한 제조 업체 관리, 감독으로 제조 과정이 가장 위생적이라는 부분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중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K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화장품에 이어 위생용품 또한 한국산 제품의 인기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에어리브 오창록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안정기에 접어든다고 하더라도 이번 사태로 전 세계 사람들의 위생 및 예방 의식이 계몽되었고, 신종 바이러스가 언제 또 출몰할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향후 안티 바이러스, 안티 박테리아 관련된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단 마스크, 손 소독제 등뿐만 아니라 이제 생활속에서 쓰는 다양한 제품들에 적용할 안티 바이러스, 안티 박테리아 원료와 기술을 화학생명공학분야 연구개발법인인 서울대학교 ‘사이언스앳홈’과 함께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리브’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이오 솔루션 브랜드로 관계사인 서울대학교 ‘사이언스앳홈’과 혁신적인 바이오 원료와 기술에 기반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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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오디오가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가치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뉴스투데이) 예술인들이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예술행정을 지원하는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2019 문체부 예비사회적기업이면서 음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오디오가이와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및 음악예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조용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음악 분야 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과 취·창업을 돕고, 향후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 제공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디오가이 최정훈 대표는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음악가들의 음반제작을 지원해주는 울림프로젝트 등 음악예술 분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공연장 등록, 영상 분야 진출 등 음악인의 활동과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지난해부터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예술인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음악인 프리랜서 협동조합에 대해 기획 중이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대한민국 최초 예술행정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예술인은 창작만, 행정은 위드가 지원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행정중심의 프로세서와 예술인을 연결하는 매개자로서 예술인을 위한 정보 제공, 행정실무아카데미, 예술인 취창업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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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구매탄시장상인회 안상근 회장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유일한 재래시장이자 역사만 50년 가까이 된 ‘수원시 구매탄시장’은 오늘도 활기가 넘친다. 호쾌한 웃음과 함께 취재진을 맞이한 안상근 상인회 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전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손님들로 북적였다며 근황을 전했다. 구매탄시장은 15년 전, 시에 전통시장 등록을 마친 후 현재 117개의 점포와 정기적으로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 50명 그리고 17명의 임원으로 꾸려져 있다. 시장 환경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기 위해 상인회에서는 어떤 노력을 펼치고 있을지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 특집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자. 시장 운영에 날개를 달아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구매탄시장은 고객들에게 주는 불편함 없도록 전체 점포의 95% 가량이 카드 단말기를 갖고 있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과 제로페이를 비롯한 경기도 수원 지역화폐도 통용된다. 영통구청에서도 하나밖에 없는 전통시장을 부흥시키기 위하여 동사무소 동장과 소통하여 물건을 납품하는 등 상생하는 분위기로 가득하다. 안상근 구매탄시장상인회 회장은 그 중에서도 1억9천만원을 지원받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사회적경제 기업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연계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돕는 동시에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는 지원 사업이다. 구매탄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10개의 시장이 선정되어 연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꾸리는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상인회가 앞장서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된 ‘구매탄시장 경기공유마켓 12월 이야기’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개별로 2억에 가까운 돈을 마련해서 홍보를 하거나 고객유치 활동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주위 상인들과 함께 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죠. 또, 전담으로 업무를 맡아주는 매니저도 근무하기 때문에 완성도도 높습니다.” 안 회장의 발언처럼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성장하는 시장을 만들어주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철저한 안전 점검과 교육으로 신종 코로나 사태도 이겨내 크고 작은 사업계획이 있을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도전하며 시장 살리기에 애쓰는 구매탄시장상인회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 달마다 진행하던 행사를 이번에는 못했습니다. 언론에서도 워낙 크게 조명하기도 했고 또 장기로 흘러가니 모두가 예민해진 탓이겠죠.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허심탄회하게 근황을 전한 안 회장이지만, 이런 시국일수록 수시로 노후 전선을 교체하는 등 자나 깨나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화재에 예민한 전통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타 시장 상인회 회장들과 함께 경기소방청에서 안전교육은 물론, 재난대응교육도 받은 상태이다. 지역에 온기를 전하는 이웃돕기 소식과 계획 강원도 출신으로 ‘나뿐만 아닌, 더불어 살아가자’는 좌우명을 가졌다고 밝힌 안상근 회장의 올곧은 마음은 상인회 활동으로도 이어졌다. 작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동사무소를 통해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스한 도움을 준 바 있다. 현재 아내와 함께 구매탄시장에서 ‘대광이네 떡집’을 21년째 운영 중인 안 회장은 상인회의 임원이자 시장의 터주대감이다. 앞으로 구매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칠지 질문하자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곳에서 장사하는 분들이 길게는 40년까지 대를 이어서 합니다. 개개인의 장사도 잘 되고, 전체적으로 시장 상권이 흥하기 위하여 홍보에도 주력할 생각입니다. 올해는 전문 교수님 등 전문가를 초빙해 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도 있습니다.” “여럿이 함께 잘 사는 전통시장을 위해 협조와 소통을” 구매탄시장의 미래를 위해 고민한 흔적을 여실히 보여준 안상근 회장은 끝으로 모든 상인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여럿이 모여 함께 살아야 더욱 좋은 전통시장이기에 내게 지금 당장 꼭 필요한 일이 아니더라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조와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안 회장은 이미 한 차례 진행했던 상인대학도 많은 상인들이 협조하면 2회차도 진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두의 한 걸음이 모이면 커다란 보폭이 되듯, 전 상인이 한마음으로 소통한다면 시장 살리기에 힘쓰는 구매탄시장상인회의 바람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동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구매탄시장의 긍정적인 내일을 말해주는 듯하다. 취재;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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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틀을 깨고 브랜드화를 일구다! [고분다리 전통시장 상인회 김영권 회장]골목마다 푸릇하고 싱싱한 식재료가 즐비하며 맛깔스러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골목형 재래시장’이 있으니, 바로 강동구 고분다리 전통시장이다. 인정시장이 된지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한 고분다리 전통시장은 타 시장과 비교했을 때 구간은 다소 짧은 편이지만, 약 90곳의 점포 중 소수를 제외한 85명의 상인이 모두 상인회에 가입할 정도로 참여율이 높다. 구성원들도 상부상조하며 분란 없이 단합이 잘 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상인은 물론, 고객들을 위해 쾌적한 시장을 만들어가는 상인회 김영권 회장과의 대화를 통해 고분다리 전통시장의 매력과 행보를 요목조목 살펴보자. 국내산 재료로 더 건강하게! 자체 브랜드 제품 ‘고분 다시팩‘ 전통시장은 도매업체로부터 물건을 받아 소분한 후 판매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김영권 회장과 상인회에서는 이런 틀을 깨고 고분다리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브랜드화한 ‘고분다시팩’을 출시했다. 국내산 재료로 만든 한과 형태의 에너지바 외에도 과일과 야채를 건조한 상품은 구상 단계라는 소식이다. 해당 제품은 백화점과 마트에서 열리는 장터행사에서 판매되는 중이다. 다양한 판매 경로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김 회장은 고분다리 전통시장 브랜드 제품에 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전통시장 사람들이 직접 제작부터 깔끔한 포장까지 책임지는 ‘고분 다시팩’은 기존의 전통시장 상품의 틀을 깨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얼마 전에도 주위 아파트 주민이 거래처에 구정 선물로 사용한다고 대량 주문이 들어왔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체 상품권 ‘고분다리 시장 상품권’으로 상인 만족도 쑥쑥 고분다리 전통시장의 브랜드화는 ‘고분다리 시장 상품권’에서도 이어진다. 온누리 상품권의 경우 모든 전통시장에서 사용되기에 고객 유입률이 다소 떨어지는 반면, 자체 상품권은 고분다리 전통시장 안에서만 유통되어 시장 경제에 이바지한다는 장점을 지닌다. 처음에는 상인들도 낯설어 했지만 실제 수입으로 돌아오는 것을 확인하며 인식에도 변화가 왔다. 고분다리 시장 상품권은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로부터 지원 받은 1,000만원의 후원금과 각종 행사에서 알뜰하게 활용해 평균 연 2,000만원 내외로 발급되며 무난히 정착하는 중이다.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사람 냄새 나는 고분다리 전통시장 고분다리 전통시장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작년 3월, 강동구민의 휴식 공간인 일자산에서 1,500여 명의 구민들이 참가한 ‘강동 그린웨이 걷기대회’를 위해 상인회 이름으로 순두부 1,500인분을 후원하기도 했다. 추첨행사에서 시장 상품권을 제공하며 소비 선순환을 이끈 것은 물론이다. 이밖에 작년 4월에는 강동구 장애인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 된 걷기 행사에도 음식을 제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강동구를 만들고 있다. 16년차 시장 상인인 동시에 상인회를 이끄는 젊은 리더이기도 한 김영권 회장은 고분다리시장 협동조합 조합장 활동까지 겸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이러한 행보를 인정받아 강동구 신년인사회에서 시장 대표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 회장과 상인회의 노력이 닿아 더욱 젊고 적극적인 시장으로 변화하는 고분다리 전통시장은 오늘도 활기찬 분위기가 흐른다. 취재 : 김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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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지구, 친환경 4세대 냉매로 식힌다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로 대표되는 냉매는 그 피해를 감수하고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요악’으로 인식돼 왔다. 추가로 온실가스 배출 국제 규제로 인해 지구 온난화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대체물질이 요구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이를 만족할 수 있는 4세대 신냉매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허청은 최근 들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4세대 신냉매가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대표적인 4세대 신냉매는 수소불화올레핀(HFO)계 냉매다. HFO는 기존 냉매에 비해 비싸고 불에 탈 수도 있는 단점이 있으나,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3~2017년 기간 중 냉매 관련 특허출원건수는 총 686건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4세대 신냉매 관련 특허출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전체 냉매 누적 출원건수 및 HFO계 냉매 출원건수 특히 2008년부터 HFO계 냉매를 포함한 출원건수가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의 HOF계 비중이 65%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출원 경향은 국제 규제로 2008년부터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존 3세대 냉매의 생산과 사용을 줄이면서 4세대 신냉매가 필수적으로 요구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HFO계 냉매의 출원 비율 변화 출원인별 현황을 비교해보면 2008년 이후 출원 중 외국인의 비중이 79%이고 HFO계 냉매의 외국인 비중은 92%로 분석됐다. 미국의 허니웰의 비중이 26%, 듀폰은 18%로 4세대 신냉매 시장 선점을 주도하는 반면, 국내기업은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출원건수는 미미하다. 반용병 특허청 정밀화학심사과장은 “냉매는 자동차, 냉장고, 에어컨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는 물질로서 시장 규모가 대단히 크지만, 최근 환경 피해와 관련된 엄격한 국제표준이 요구되고 있다”며 “특허청은 우수한 친환경 냉매가 조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특허 동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며 4세대 신냉매 개발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특허청 특허심사1국 정밀화학심사과 042-481-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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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온더바디’ 새 모델에 배우 유인나 발탁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깨끗한 피부와 세련된 스타일로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뷰티 아이콘’ 배우 유인나를 바디 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얼굴부터 바디 케어까지 책임지는 토탈 브랜드 온더바디는 유인나를 통해 다양한 ‘뷰티 팁’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추럴 성분에 피부 개선 기능까지 갖춘 바디 케어 제품 ‘온더바디 벨먼 내추럴 스파’와 여성스럽고 건강미 넘치는 유인나의 이미지가 부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유인나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여배우로, 10대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유인나는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데다 어떤 작품에서든 팔색조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뽑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바쁜 연기생활 속에서도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자기 관리에 충실하면서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온더바디는 투명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갖고 있는 유인나와 온더바디 대표 제품인 벨먼 내추럴 스파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며 유인나가 가진 특유의 친근함과 밝고 건강한 모습의 온더바디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온더바디 ‘벨먼 내추럴 스파 바디워시’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 제품은 LG생활건강의 독자 개발 기술인 VMSera5™를 적용한 제품으로 샤워만으로도 피부가 투명해지는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자연 유래 스크럽 성분이 부드러운 각질 케어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각질개선 37%(1회 사용 후 일시적 효과에 한함), 바디 윤기, 바디 밝기, 바디 보습의 4가지 피부 개선 효과가 증명됐다. LG생활건강은 ‘온더바디 벨먼 내추럴 스파’의 새 모델 유인나가 참여한 TV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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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간미연,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위해 9년째 자선 음악회 열어5월 25일(금) 서울 암사동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가수 10팀의 재능기부로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선 콘서트가 열렸다. 간미연과 홍경민의 사회로 진행된 이 콘서트는 느와르, 린, 바닐라무스, 배다혜, 선우, 이예준, 해시태그, kixs(이상 가나다순) 가 참여해 공연했다.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0년에 시작된 사랑의 메아리 음악회는 가수 간미연이 음악회를 기획하고 가수 홍경민이 무료 공연 섭외를 맡는 등 동료 가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진행되어 왔다. 지금까지 총 9회 동안 진행되면서 모인 기금으로 지난해 증축공사를 통해 생활 공간을 넓히고 강당을 완성하였으며 앞으로 장애아동들의 재활을 위한 다양한 치료 및 프로그램실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간미연은 2004년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꾸준한 봉사를 해오다 2010년부터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사랑의 메아리 음악회를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는 민간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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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 입양대상 아기위해 분유·후원금 전달배우 소유진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유진은 29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퓨어락 분유 100캔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유진은 친권포기, 유기 등 다양한 이유로 요보호 상황에 처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입양되거나 원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날 대한사회복지회를 찾았다. 소유진은 “영유아기의 부족한 영양은 성장에 어려움을 가져온다”며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기가 국내에 입양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사랑의 가정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2013년부터 매년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장애아동을 위해 자원봉사, 물품기부, 음악회 사회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경우 한해 요보호아동이 4121명에 달하며, 그 중 285명이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동이 국내 입양될 확률은 전체 입양의 3.7%(2015년. 보건복지부)에 불과해 영유아기 요보호아동의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민간 복지기관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영유아살리기 ‘기적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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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0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체결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니뮤직과 지난 25일 10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니뮤직의 텐잼 어플리케이션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상담전문가가 상담 답변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1:1 채팅 상담 및 자동화된 상담 콘텐츠인 솔로봇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홍보 활동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정신건강, 폭력,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 문제 해결과 예방을 목적으로 2011년 개소하였다. 특히 365일 24시간 컴퓨터 및 모바일을 통해 언제든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연간 19만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홈페이지 외에도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답글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니뮤직의 텐잼은 현재 33만명의 10대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가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복지본부 양미진 본부장은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은 10대 청소년 커뮤니티 플랫폼에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문제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24시간 365일 전문 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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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2호 발표세계 최대 글로벌 PR 전문 기업 에델만코리아의 디지털·브랜드 사업 부문 에델만디지털코리아는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 제언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2018년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여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2호를 발간하고, FY19을 견인할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elman Digital Korea Trends Watch’ 제2호가 꼽은 10대 트렌드는 신소비자, 밀레니얼에서 Z세대까지, 마이크로모먼츠,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을 위한 대비, 검색 혁명, 디지털 시대의 정보 획득 방식, 인플루언서, 브랜드-소비자 신뢰 구축 모델, 폐쇄형 SNS, 하이네트워크 시대의 소셜 트렌드, 주도적 통제, 빅데이터, AI, IoT 결합을 통한 주도적 통제의 시작, 무인기술, 인간성을 탐하는 기술의 진화, 혼합현실 시대, 가상과 실제의 혼재, 비주얼 브랜딩, 소비자 만족을 위한 브랜드 제언, 통합 뉴스룸의 재발견, 브랜드스토리의 현대화 기술 등이다. 그중에서도 에델만은 ‘주도적 통제’, ‘Z세대’, ‘통합 뉴스룸’에 특히 주목했다. 에델만은 첨단기술과 초연결성으로 삶에 대한 보다 큰 통제권을 얻은 오디언스를 ‘주도적 통제자’라 진단하며, 브랜드가 이들 오디언스와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측면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Z세대’는 1996~2011년 사이 태어난 젊은 소비자로, 디지털 시대의 중심에서 향후 경제 전반에 큰 변화를 이끌어갈 세대다. 태생부터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라, 정보 취득과 미디어 소비 성향 측면에서 다른 세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Z세대는 브랜드-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양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에델만의 리처드 에델만 회장은 이러한 Z세대는 경제와 공공부문 전반에 향후 가장 큰 영향과 책임을 맡을 중요 세대, ‘The Significant Generation’라고 명명하였다. ‘통합 뉴스룸’은 오늘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필수적인 허브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오디언스의 통제권 하에서 오디언스와 소통해야 하는 브랜드에게 ‘통합 뉴스룸’은 콘텐츠 채널이자 스토리 인큐베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에델만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에서 통합 뉴스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강조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박하영 전무는 “이제 디지털로 통합되는 시대를 넘어 디지털이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서 브랜드의 과업은 오디언스의 주도적 통제권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오디언스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리더십과 디지털 역량을 기업 경영의 중심에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이번 쇼케이스는 ‘The Next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브랜드 방향성, 트렌드, 확산 및 분석 전략 등을 다뤘다. 발표는 에델만 APACMEA 지역과 한국 지사 전문가들이 발표를 이끌었으며, 200여 명의 국내 및 해외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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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개, 동물보호법 정책포럼에 초청행복하개가 지난 5월 25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정책포럼에 초청 되었다. 지난 3월 22일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동물운송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전시업 등 새로운 업이 신설되었다. 주요 회의 안건은 동물운송업 개선방안을 위한 자리였으며 이 자리에 인천에서 반려동물 펫택시와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하개가 함께 하였다. 포럼에서 주평강 대표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품질인증 시스템 도입에 대해서 주장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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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인간 사칭극 서막 알린 종합 예고 공개“반가워요. 난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에요.”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완전무결 AI 로봇이 펼치는 인간 사칭극의 서막을 알리는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지난 28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에서는 주변인들마저 감쪽같이 속을 정도로, 완벽하게 재벌 3세 인간 남신(서강준)으로 변신한 남신Ⅲ의 활약이 담겼다. PK그룹 총괄이사 서종길(유오성)은 진짜 인간 남신처럼 여유롭게 나타난 남신Ⅲ를 보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돌아와? 그럴 리가 없는데”라며 분노했다.남신의 경호원 강소봉(공승연) 역시 남신Ⅲ가 낯설긴 마찬가지. “울면 안아주는 게 원칙이에요”라며 자신을 안아주는 남신Ⅲ를 떠올린 소봉은 “진짜 딴 사람 같았다니까”라며 남신Ⅲ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남신Ⅲ가 끝까지 인간 남신인 척 모두를 속일 수 있을지 기대와 궁금증이 더해진다.한편 ‘너도 인간이니’는 ‘백희가 돌아왔다’를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공주의 남자’를 집필한 조정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인간이 아니라는 점 빼고는 모든 것이 완벽한,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인간적인 남신Ⅲ의 이야기를 통해 올여름, 시청자들의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드라마로 거듭날 예정. ‘우리가 만난 기적’ 후속으로 오는 6월 4일 월요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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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예상치 못한 죽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아빠는 뭐했는데? 왜 엄마 저렇게 놔둔 건데? 왜!” 올해 최고의 화제작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17회가 시청률 12.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적수 없는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어제(28일) 방송에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조연화(라미란 분)가 사망하면서 시청자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송현철(김명민 분)은 천상계 메신저 아토(카이 분)의 도움으로 우장춘(박성근 분)의 위협에서 극적으로 빠져나왔다. 이에 범행에 실패한 우장춘이 도망치자 그를 매섭게 추격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으며 무사히 검거에 성공해 안도감을 불러일으켰다. 조연화 또한 시아버지 송모동(이도경 분), 딸 송지수(김환희 분)와 화목한 가정을 꿈꿨다. 그녀의 곁을 지키던 아토의 선물로 보험왕에 오르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지만 그것도 잠시, 마트에서 믿을 수 없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응급실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만 조연화를 안고 오열하는 송지수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아빠 송현철B(고창석 분)가 사망한 후부터 송현철A(김명민 분)의 몸에 영혼이 깃든 것을 알고 있는 현재까지 어린 마음에 크고 작은 상처들을 받아온 그녀에게 엄마 조연화의 존재와 의미는 더욱 소중했을 터. 더불어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한 조연화를 떠나보내야 하는 비통한 송현철과 진심으로 아파하는 아토의 눈물에 이들에게 하루 빨리 기적이 찾아오기를 모두가 함께 소망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가 만난 기적’은 종영을 한 회 앞두고 또 다시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흥미를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스토리 몰입을 이끄는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이 감정을 이입을 도와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늘(29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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