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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人

진도비나 천현철 대표. 김의호 이사.

기회의 땅, 역전의 무대 베트남
그곳에서 다시 희망을 발견한 진실한 도전자

  본 기자가 이번 베트남 한인기업특집편을 준비하면서 느낀 부분은 바로 다름 아닌, 저 머나먼 동남아의 국가 베트남에서 우리 젊은 청년들이 참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는 대목이었다. 참으로 뜻 깊은 일이다. 특히 베트남은 최근 문재인 정부 들어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신남방 정책의 최고 중심지이자 교두보이며, 우리 대한민국의 3대 투자 대국 중의 하나이다. 그만큼 우리 경제와 신남방 지역 외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마켓이다.

 

직원과의 신뢰와 믿음이 가장 큰 원동력

그리고 바로 그 중심에 사람의 신뢰를 쌓으면서 건축 에폭시와 방수,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 전문 기업 진도비나가 있다. 에폭시와 방수,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는 누가 뭐래도 건축의 백미,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다. 이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으면 건물의 완성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남 보기에도 좋지 않다. 게다가 이들 분야는 무엇보다도 진짜 전문가의 손길을 요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디테일 하나의 차이가 효용의 고저를 가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천현철 대표가 이끄는 에폭시와 방수, 여기에 실내 인테리어 기획과 시공을 더한 전천후 능력을 선보인 전문 기업 진도비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진도비나와 천 대표는 한국 기업가의 각축전이 되어 버린 이곳 베트남 땅에서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현지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실내 인테리어 사업부를 담당하는 김의호 이사의 능숙한 손도 한몫 거들고 있다는 후문으로, 서로 동업자관계라고 천 대표는 말했다.

  오늘의 건축 후처리 전문 기업 진도비나가 태동하기까지 참으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를 훌륭히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10명의 베트남 현지 직원들의 도움이 컸다는 천현철 대표, 물론 서로 살아온 문화가 달라 서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지만, 최대한 회사의 실무를 담당하는 현지 직원들의 어깨에 든든하게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진도비나를 이끄는 투 톱, 천현철 대표와 김의호 이사의 한결같은 생각이다.

 

바로 이러한 생각이 있기에 오늘날 진도비나를 구성하는 10명의 베트남 현지 직원들이 모두 회사 설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창립 멤버라는 사실도 상당히 이해가 간다고도 하겠다.

 

생각만큼 넓지 않은 무대에서도 최선을 아끼지 말라

거의 같은 시기에 베트남에 돌아온 김의호 이사와 천현철 대표가 처음 오늘의 진도비나를 구상하게 된 것은 지인 모임에서였다. 모임을 통해 점점 가까워지며 서로가 지닌 가능성을 엿보았다는 두 사람은 회사를 탄탄대로에 세울 수 있게끔 매일 노력하고 있다.

사실 베트남 경기가 생각만큼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 하노이는 더욱 그렇죠.”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늘 남들보다 부지런히 한 발 더 뛴다라고 이야기하는 천현철 대표는 아직 젊기에 어려움에 깨지면서도 다시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는 것 아니겠냐며 웃었다.

    아울러 천 대표는 현장도 많이 다니고 영업도 운동도 모두 김의호 이사와 함께 합니다.”라고 말하며 향후 두 사람이 함께 힘을 모아 이삼 년 후에는 진도비나를 종합 건설회사로 키우고 싶다는 당찬 포부 또한 밝혔다. “저희는 앉아서 지시하기보다는 베트남 현지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나가 뜁니다, 대표라고, 이사라고 해서 다를 게 있겠습니까.”라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건축 후처리 전문 기업 진도비나의 천현철 대표와 김의호 이사, 바로 이것이 오늘의 진도비나를 만든, 열 직원과 두 리더 사이를 이은 신뢰의 기반이 되었다.

 

뢰는 말로만 보이는 것이 아니다.

진도비나의 천현철 대표는 그렇기에 회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을 위해 숫자로 말하려 애쓴다. 그만큼 진도비나의 직원 대우가 상당히 높은 수준에 속한다는 뜻이다.

   당장은 비용이 아까워 보여도 직원이 든든하게 서야 회사가 잘 됩니다.” 베트남 현지 직원들도 밖에 나가면 이 진도비나의 얼굴이자 진도비나의 고객이 된다. 그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천현철 대표와 김의호 이사이기에, 오늘보다 내일을 보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렇기에 진도비나 천현철 대표와 김의호 이사가 오늘을 힘써 버티는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너무나 명료하게도, “두려워 말라, 일단 와서 부딪혀라.”. 아울러 천 대표는 청년들을 향해 오늘 되지 않으면 그 목표는 내일 이루어질 것을 믿어라. 그 자리에 눌러앉는다고 버티는 게 아니다, 끊임없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것이 진짜 도전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당장 작아 보이는 일을 내가 키워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라고 당부했다.

   도전, 젊기에 가능한, 젊으니까 할 수 있는 유일한 이라고 말하는 사람, 진도비나 천현철 대표와 김의호 이사의 더욱 밝은 내일을 기원한다.

 

취재 : 최창근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