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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人

R&S Electronic / 이복균 대표

신용이 최우선, 품질과 납기일 철저
파트별 팀장제도 운영으로 생산성 높여

 

오늘이 있기까지 참으로 오랜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이 대표의 R&S 일렉트로닉스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삼성전자의 모바일 디바이스 2차 벤더 협력사로, 전자업계 경력이 국내외 포함 도합 25년 가까이 이른 전자 베테랑 이복균 대표의 살뜰한 관심 속에 여기에 이르렀다.

 

특히 무엇보다도 신용을 중시하는 이 시대의 스페셜리스트로서, 이복균 대표의 모바일 디바이스 부품 전문 생산 기업 R&S 일렉트로닉스를 주목해야 할 이유는 명백하다.

 

 

바로 신뢰를 지키는 데서 비롯된 크나큰 가능성이다.

 

하루에 최대 가동할 수 있는 물량이 무려 50PCs 정도로, 현재도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부품을 하루 20PCs 정도 생산하면서도 생산품의 품질과 납기일을 철두철미하게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R&S 일렉트로닉스의 존재가 있기까지, 100명의 베트남 현지 직원들과 이 대표를 포함한 한국인 기술자 4명의 티키타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지 직원들이 직접 스스로 생각해서 작업하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끔 노력합니다. ‘소그룹 팀장 제도를 통해서 현지인 직원들의 이야기와 고충 역시 빼놓지 않고 듣죠.”

 

이렇듯 소그룹 팀장 제도라는 유의미한 기업 조직 관리 제도를 고안해낼 수 있기까지, 요약하자면 이것은 모바일 디바이스 생산 전문 기업 R&S 일렉트로닉스의 이복균 대표가 본래 삼성전자 1차 벤더 협력사의 베트남 지사 법인장으로 4년간 지낸 경험의 산물이다.

 

무엇보다도 현지인들의 능력을 향상하고 일할 수 있게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복균 대표의 일관된 생각이다. 다시 말해 이 대표는 자신과 R&S 일렉트로닉스의 직원들은 현지인과 한국인을 가리지 않고 가족과도 같은 존재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렇기에 이복균 대표는 자신에게 100명이 넘는 귀한 자식들을 안겨 준 베트남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또한 직원들을 대하는 모습도 남다르다, 정기적으로 주는 보너스와 직원들 생일날은 꼭 챙긴다는 이대표는, 모든 직원들에게 우리는 가족이라는 마음을 실천하며 그러한 마음을 베트남인들도 알아주고 있다고.

 

 

마지막으로 R&S 일렉트로닉스 이복균 대표와 본지와의 인터뷰를 정리하며, 뒤늦게나마 베트남 시장의 문을 두드리려는 후발 주자들을 향한 그의 이야기를 전한다. “앞으로 점점 베트남 진출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베트남은 이미 선점된 시장이니까요.” 이는 기존에 자리를 잡은 기업을 상대하려면 더욱 큰 노력과 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이복균 대표니까 하는 말로, 결코 베트남 생활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회사는 가족이다, 그렇기에 직원은 더욱 소중한 나의 사람이다. 이복균 대표와 R&S 일렉트로닉스의 가족들이 더욱 큰 무대에 나가 푸른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취재 : 최창근 취재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