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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베트남 하노이부동산114 남한익 대표

부동산은 무조건 발품을 팔아서 얻는 정확한 정보가 관건

계약서는 더욱 신중히, 전문가의 도움으로 문제를 원천 봉쇄하라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다. 게다가 베트남의 통상적인 부동산 업계의 현황을 보면 한국과 같이 전문자격증 제도가 없이 한두 달 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부동산업을 할 수 있는 실정으로, 일선 중개사의 전문성이 매우 심각하게 떨어진다고 베트남 하노이부동산114의 남한익 대표는 지적했다. 한국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강남과 경기도 일원에서 부동산업을 영위하다가 베트남에 온지 15년째인 남 대표는 현재 베트남 부인과 결혼해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 가정을 꾸리고 있는 등 베트남어와 문화에도 상당히 능통한, 베트남 부동산 관련 전천후 전문가이다.

가장 핫한 투자처, 베트남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

베트남 하노이부동산114의 남한익 대표는근래 베트남 부동산이 한국에서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국내의 많은 투자자가 문의해주셨지만, 짚고 넘어갈 사항이 많다.”라고 말하며 베트남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핑크북을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핑크북이란 무엇인가, 이에 관해 남 대표는 간단히 이야기해서베트남 법률상으로 해당 부동산에 대한완전한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라며, 이를 받지 못할 경우 구매자는 겨우 장기 임차권 정도만을 받게 되는데 이는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은행 대출도 받을 수 없으며 임대인이 부도가 나면 그대로 재산을 날리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된다고.

 참으로 어려운 부동산 투자, 얻는 이익이 큰 만큼 조심해야 할 것도 많다. 남 대표는 2004년 베트남에 건설회사 주재원으로 갔다 여러 번의 재수 끝에 지금의 베트남 하노이부동산114를 오픈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하노이 한인회와 국내 유명 은행사와 협업하여 세법 관련 세미나도 했다는 그는감사하게도 다들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최근에는 한국과 미국 LA 지역의 한인사회에서도 세미나 요청을 받아 다녀왔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요컨대 부동산으로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요건은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똑같다. 발품을 팔고, 시장조사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정할 때가 오면 결정은 되도록 빨리 내리되 상황을 길게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 신중한 검토는 필수고요.” 이렇게 말하며 남 대표는 베트남 하노이부동산114는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는 작은 부동산 기업이지만 부동산 개발 및 부동산 사업이 가능한 강소기업임을 자부한다.베트남 법률상 임대관리를 하기위해서는 고객이 원할 때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해야 하는데 일반 부동산에서 임대인을 대리하여 세금계산서 발행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다음은 그의 말이다.

  이건 일반사업자인 다른 부동산은 하기 힘든, 저희만의 강점입니다. 저희 베트남 하노이부동산114는 자본금이 100만 불, 베트남 돈으로 2백만 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규모로 베트남 법에 따라 관련 사업자를 내고 공식적으로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한 것입니다. 게다가 부동산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법률과 세무 관련 전문적인 컨설팅도 가능합니다. 국내와  해외 법무법인과 MOU를 체결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베트남 법률에도 능통한, 진짜 현지 부동산 전문가를 찾아라

본래부터 외국인이 베트남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베트남 하노이부동산114 남한익 대표의 말에 따르면, 사실은 그마저도 오래 되지 않았다. 2015 7월부터 외국인이 베트남 부동산 소유가 가능하게끔 법률이 바뀌었고 그해 12월 시행령이 제정되어 2016년도부터는 외국인도 부동산 소유가 가능하게끔 법률이 바뀐 것.

그러나 아직도 외국인의 경우 기존 아파트는 매입이 제한적이고 분양신축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 가능한 점을 주의해야 한다. 남 대표의 말에 따르면 분양 신축 아파트도 100% 다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베트남에서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과 서민 주택은 원칙적으로 외국인 구입이 금지되어 있다고. 이에 관해 남 대표는 신축 주택 물량 중에서 상업용 주택 프로젝트로 허가를 받은 지역의 아파트에 대해서만 외국인이 전체 물량의 30% 정도만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중에서도 관건은, 현지에서핑크북이라 부르는 건축물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를 챙겨야 한다. “핑크북은 우리나라로 치면 등기권리증과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쉽습니다.” 이렇게 운을 뗀 다음, 남 대표는해당 부동산이 핑크북을 제대로 받으려면 베트남 법에서 요구하는 모든 행정 절차적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핑크북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최근 2017년부터 베트남에서 주목도가 높은 부동산 중의 하나인 하노이 골드마크시티의 핑크북 발행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 주택의 핑크북이 순차적으로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말은, 아직 나오지 않은 곳도 있다는 뜻이죠.”라고 이야기하며 기본적으로 준공이 끝나고 입주가 되고 나서 6개월 정도가 지나야 핑크북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투자하기 전에 이런 사실은 인지하고 하셔야 사기를 당하지 않습니다.”  

베트남 부동산투자 전망에 관하여

베트남은 포스트차이나로 뜨고 있는 국가입니다.높은 경제 성장률과 전국민의 50%30살이하의 풍부한 노동력, 안정된 정치와 근면한 국민성으로 부동산시장 또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노이와 호치민이 대표적인 도시인데, 둘 중 어느도시에  투자하는게 좋은지 묻자, 단연 하노이라고 그는 말한다. 하노이가 베트남 사회주의 국가의 수도이므로 모든 개발 인프라의 우선 순위가 하노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리적인 이점이 있다라고 말한다. 호치민은 과거 월남의 수도로 기존 인프라가 하노이보다는 잘 갖추어져있어 우선적인 외국인투자가 이루어졌으며 따라서 부동산 가격도 최근 2배이상 올랐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하노이가 호치민 보다 더 발전할 것이라고 그는 예측하여 하노이에서 부동산사업을 하고있다고 말한다.

 

투자는 적시에 해야 하지만, 위험은 최대한 없어야 한다

그렇다면 작지만 강한 베트남 전문 부동산 기업, 베트남 하노이부동산114의 남한익 대표가 이야기하는주목할 만한베트남 부동산의 현황은 무엇이 있을까. 이에 관한 기자의 질의에 남 대표는앞서 말씀드린 주의사항을 모두 숙지하셨다는 전제 하에서 몇 곳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중의 하나로하노이 더 매너 센트럴파크를 꼽았다.

  일단 89헥타르의 기본 면적 중에서 저층 주택이 1,000세대, 고층 아파트 14채가 들어가며, 100헥타르의 공원이 인접해 조성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삼성에서 연구개발센터가 이곳으로 이전해올 예정으로 상업성도 유망하죠. 유명 관광지인 환끼엠 호수도 가깝고 그곳의 풍광을 이곳에 재현한다는 계획도 있습니다. 요컨대 이곳을 베트남 하노이 문화관광예술의 메카로 만든다는 구상으로, 투자자로서 일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고 설계조차도 일본인들이 맡아 하는 굉장히 탄탄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치가 있죠.”

이외에도 빈 그룹에서 공사를 맡은베트남 하노이 빈시티 프로젝트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 남 대표의 설명이다. 아울러 같은 기업에서 맡아 하는베트남 빈홈 웨스트포인트역시 현재 시장의 높은 관심도에 따라 주목할 가치는 있지만, 둘 다 아직 외국인이 구입했을 경우 핑크북, 즉 소유권을 인정할지 말지 아직 베트남 국회의 결정이 떨어지지 않은 사안이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남 대표는 당부했다. “정확한 결과는 올 12월 베트남 국회에서 자세히 논의된 이후에 나올 전망입니다.” 이 사실은 빈 그룹에서 배포하는 50페이지 가량 규모의 분양계약서에는 달랑 한 줄 정도로만 기술되어 있지만, 향후 매입자의 자금 유동성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될 조항이라는 것이 남 대표의 입장이다. “투자는 적시성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위험한 투자는 삼가야겠지요.”

향후 인테리어업 등 기회의 땅 베트남에서 부동산 기업의 새로운 지평을 넓히고 싶다는 남한익 대표, 그의 탁월한 전문성과 계획으로 분명 그 꿈을 이루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노이부동산114(www.hanoi114bds.com)


취재 : 최창근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