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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K-부동산 최광규 대표

전문가에게 듣는 베트남 부동산 투자 원포인트 레슨! 베트남 하노이 K-부동산 최광규 대표
솔직담백 입담으로 밝힌 소신과 베트남 부동산 투자의 주의사항

너무 강하면 부러지고 너무 약하면 부서지는 것은 물성(物性)에만 한정된 얘기는 아니다. 사람 또한 너무 완고하면 적이 많아지고 너무 무르면 본인이 피해를 보게 된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K-부동산을 운영하는 최광규 대표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면을 모두 갖고 있는 기업가이다. 좋은 입지가 아닌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고객에게 절대 소개하지 않는 것에서는 완고한 직업정신을, -베 송금 시스템이 까다로워 불편을 겪는 고객을 위해 지원방안을 강구중이라는 것으로부터는 사려 깊음을 느낄 수 있다. 한국에서도 오랜 시간 공인중개사업을 했던 최광규 대표로부터 베트남 부동산 투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하노이 K-부동산, ‘부동산한 길만 바라보는 프로페셔널

현재 베트남에서 외국인 개인에게 개방된 것은 주택시장뿐이다. , 오피스텔, 상가, 토지 등의 부동산은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K-부동산은 고객의 특별한 요청이 아닌 한 신규주택분양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많은 외국인이 투자를 위해 베트남을 찾으며 K-부동산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2017년 설립된 K-부동산은 사원수 13명의 작지만 알찬 기업이다. 현재로서는 신규주택 분양시장과 자사를 통해 투자한 고객자산의 임대차 및 관리사업에 주력하고 있지만, 향후 사원수를 2,30명 정도까지 늘려 고객 서비스의 인프라와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베트남 하노이 K-부동산은 외부에서 상당 규모의 투자 제의도 받고 있지만, 최광규 대표 특유의 준비성과 완벽주의로 조금 더 멀리 보면서 급하지 않게 향후의 시장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업계 허점에서 K-부동산의 경쟁력을 찾다

베트남은 일정요건의 회사만 설립하면 누구나 부동산영업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적 교육과 경험을 쌓지 못한 사람들이 부동산 분양시장에 제한 없이 대거 참여하게 됨에 따라 관련된 법적 문제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해 고객의 이익을 크게 훼손시킬 수도 있는 심각한 허점이 종종 발견된다고 한다. 하노이 K-부동산 최광규 대표는 이에 대해 이런 허점으로 인해 발생한 리스크는 고객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여기는 한국고객들에게는 해외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상담은 단순히 물건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다가 아니고, 관련된 법적 문제의 정확한 가이드 라인이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최대표는 이어서, 베트남 부동산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들에 대한 예리한 지적도 잊지 않았다. “어떤 중요사안에 대해 관련되는 법 또는 정책이 존재하면 그 사안에 관련된 부동산 시장 참여 구성원들이 그 법과 정책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책임을 지거나 권한을 행사해야 하는데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는 수많은 구성원들은 그 부분이 무척 부족합니다. 따라서 법 또는 정책의 해석을 자의적으로 하여 서로 다른 얘기를 할 때가 많습니다. 제가 여기와서 일 할 때 제일 힘든 부분이기도 하고, 또 자주 일어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고객의 이익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사항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 인해 고객이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저와 같이 투자상담을 하는 위치에 있는 자들이 이를 바로잡거나 차단하지 않으면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최대표는 또, 한국의 등기에 해당하는 소유권증명서 일명핑크북은 특히 중요하다고 한다. 아직도 시장 일각의 부동산 회사들은 핑크북이 발급되는 구매계약과 발급되지 않는 장기 임대차계약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권리행사에 차이점이 없다고 강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것들은 전문적 교육과정의 결핍에 의해 계약에 따른 권리의 생성과 소멸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내용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한다.

향후 부동산 가격이 분양가를 크게 웃돌 만큼 상승했을 때에 그 차이점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최대표는 말한다.

최 대표는 고객이 분양계약서에 사인할 때 핵심 리스크에 해당하는 사안은 고객에게 빠짐없이 상세히 설명하여 고객이 판단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고객의 이익에 크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독소조항을 감추거나 대충 넘어가는 식의 상담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한다.

최광규 대표의 저변은 온라인에서도 계속된다. 그는 최근 부동산과 전혀 관계없는 일부 소규모 회사들이 분양알선 커미션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지식 없이 한국, 중국 등의 주요 도시에서 베트남 부동산 설명회를 개최하며 호객을 하는 것에 우려를 보였다. 하노이 K-부동산은 고객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왜곡없이 제공하기 위해3월 부터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관련법과 정책, 그리고 핵심입지내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안내를 온라인 화상화면을 통해 정기적으로 해외의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한다.

지난 십여 년에 걸친 전문적 지식과 경험에 기반하여 고객이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가이드 하는 것이 K-부동산의 확실한 경쟁력인 셈이다.

 

베트남 부동산의 수익률, “무작정 투자하기보다는 좋은 입지에 들어가야

부동산 투자의 수익은 크게 임대수익과 시세차익 수익으로 구분할 수 있다. 베트남에서의 부동산 투자는 후자의 시세차익 수익에 포커스를 맞추는 경우에 해당된다. 부동산투자에 실패하는 경우는 투자대상 물건이 핵심입지를 크게 벗어나 있거나 정상적 시장가격으로 매입하지 않았을 경우이다. 참고로, 하노이의 월 주택 임대수익률은 연 평균 5~6%인데, 이는 한국 주요도시 좋은 입지의 소형 오피스텔이 4.5%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익률이다. , 현재 하노이의 핵심입지기준으로 분양가가 한국 평수로 1평당 5백만원에서 1천만원이면 고급아파트에 속한다. 최대표는 아직 하노이의 고급아파트가격은 해외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그리 큰 부담은 아닙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철저히 핵심입지 내에서 투자대상을 고르셔야 합니다. 브랜드나 건물 모양과 같은 것은 그 다음의 문제 입니다.”라고 강조한다.

부동산 투자는 정확한 입지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입지를 보는 안목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10년 넘게 부동산 중개업을 했던 경험은 좋은 입지를 보는 안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최광규 대표는 하노이시의 장기 도시개발정책과 최대표의 경험을 반영한 두 곳의 핵심입지를 선정하여 그 입지 내에서의 투자를 고객들에게 집중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핵심입지 내에 마땅한 대상이 나오지 않으면 나올 때 까지 기다려서라도 핵심입지 안에서 투자를 실행하라고 권유한다.

 

전도유망한 하노이 부동산 시장, 호치민과의 경쟁력에서 절대우위

하노이는 수도라는 행정적, 정치적 위상 외에도 중국과의 지리적 인접성으로 인해 호치민에 비해 절대적인 산업기반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로, 항만, 물류비, 인건비, 토지가격 등 산업 인프라의 거의 전분야에 걸쳐 호치민에 비해 매우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진출한 삼성, LG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하노이 인근에 집중 배치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호치민의 주택부문 부동산가격은 현재 하노이에 비해 약 2배정도 높은 상황이나 이른 시간 안에 그 격차는 크게 좁혀지거나 또는 북경과 상해의 예에서 보듯이 역전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부동산 투자의 관점에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포인트 입니다.

깔끔한 공적관계에서 시작하는 최광규 대표의 소신

K-부동산 최광규 대표에게는 독특한 소신이 있다. 한국에서 10여년간 공인중개사를 했지만 가족이나 친구, 지인의 부동산 계약에 대해 공인중개사로서 도장을 찍은 적이 없다는 것. 그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제가 2005 1 6일 한국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할 때부터 스스로 경계한 부분입니다. 부동산시장은 큰 돈이 왕래하는 시장입니다. 일반인들은 부동산업무에 대해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보다 많은 부분에서 이해가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복잡한 부동산 계약의 단계에서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탐욕을 추구하는 가짜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틈을 노립니다. 따라서 고객은 항상 계약서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후에 사인을 해야 합니다. 형제자매, 친척, 친지 등 누구에게도 부동산 투자 관련 계약을 무조건 위임하는 것은 절대 금해야 합니다. 투자는 철저히 공적관계에서 진행해야 엉뚱한 피해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과연 부동산전문가다운 스마트한 발걸음이다.

 


관련되는 법이나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핵심입지의 구별이 부동산 투자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이라고 강조하는 베트남 하노이 K-부동산의 최광규 대표. 강단과 섬세함을 고루 갖춘 부동산전문가로서의 유의미한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취재 최창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