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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준우승의 숨은 주역! 안산시체육회 김복식 상임부회장

체육회를 향한 헌신과 30여년 지역사회 봉사활동까지 병행하는 열정부자

 

때로는 한 사람의 진정성 있는 열 걸음이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이끌 때가 있다. 지난 해 8월부터 안산시체육회를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달려온 김복식 상임부회장이 이러한 케이스이다. 해당 직책은 상근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김 상임부회장은 이와 상관없이 조직 정비와 안산시의 체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활동했다. 얼마 전 성황리에 종료된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운영지원에 힘을 쓰며 더없이 바쁜 날을 보내는 그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시간을 쪼개 참여 중이다. 이처럼 안산시에 대한 사랑이 유달리 큰 김복식 상임부회장을 보다 자세하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65회 경기도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 및 준우승 쾌거

안산시는 20195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로 준우승을 달성했다. 안산시가 준수한 성적을 거둔 데에는 안산시체육회의 회장이기도 한 윤화섭 안산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김복식 상임부회장과 안산시체육회 일원이 한마음으로 뭉쳤던 공도 상당하다. 안산시체육회에서는 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설과 주변 환경 점검 및 임원, 관광객 방문시 필요한 숙소와 교통에도 신경을 쓰며 무사고라는 결과를 낳았다. 아직까지는 안산시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세월호가 연결되기에 조금더 역동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주려는 김복식 상임부회장의 노력이 엿보인다. “‘역시 안산은 역동하는 스포츠도시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앞장섰습니다. 25개동을 거치는 성화봉송에 처음부터 끝까지 뛰기도 했죠. 대부도에 안치할 때에는 선박을 이용하기도 했답니다. 덕분에 대회 후 대상포진을 얻었지만, 마음만은 더없이 뿌듯합니다.” 말 그대로 솔선수범하여 움직인 김 상임부회장의 털털한 이야기이다. 덕분에 경기도체육대회는 배구선수 김연경을 비롯해 새터민과 장애인 등 다양한 이들이 참가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성료 되었다.

 

 

안산시체육회의 탄탄한 운영의 원천은 단합과 솔선수범

임원진 250, 회원 수 14만에 육박하는 안산시체육회는 안산에서 가장 큰 조직에 해당한다. 그 규모에 맞게 전문체육인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닌, 학교 체육회부터 경로당 체육부, 학생 및 주부 에어로빅팀을 비롯해 53개의 종목단체까지 다양한 체육단체를 케어한다. , 안산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겠다는 모토 하에 체육과 관련한 모든 행정에 책임을 진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 경기도에서 인정하는 단체는 3개의 시범종목을 포함하여 24개이지만, 안산시체육회는 먼 미래를 보고 총 53개의 종목을 관리한다. 안산시의 도움과 함께 단체의 자체적인 자비를 더해 대회를 진행하기도 한다고. 김복식 상임부회장은 동별, 종목별, 직원별 단합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기적으로 워크샵을 진행하며 본인부터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보인다. “개인적으로도 요양원을 운영 중이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안산시를 위해 올인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활동합니다. 상근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늘 최선을 다해 솔선수범하니 체육회 구성원들도 신뢰를 보내주어 뿌듯하기도 하죠.”


 

생생 스포츠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꽉 찬 일정표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무사히 완료된 후에도 김복식 상임부회장이 소화해야 할 일정은 빠듯하다. 현재는 자녀를 양육하며 일상생활에 치이던 주부들을 대상으로 인생을 돌아보고 체력을 보강하는 기회를 주는 히말라야 줌마 탐험대참가자 모집을 위한 면접도 한창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의 선거 공약이기도 한 해당 프로그램은 히말라야 등반 경험이 있는 전문산악인이 동행하는 등 적잖은 신경을 써야 되는 프로젝트이다. 오는 9, 대부도 포도축제 및 청소년요리경연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생생마라톤대회에는 15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이를 위해 코스를 정비하고 TF팀을 꾸려 안산상품권인 다온을 알리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온 상품권은 대부도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끔 텐트를 설치하고 누구나 가게를 운영하여 선수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상품권으로 지불하는 지역화폐이다. 가을빛으로 물드는 10월에는 큰 규모의 경기도생활대축전도 기다리고 있다. 그 뒤를 잇는 안산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체육대회까지 마무리되면 김 상임부회장도 조금은 숨을 돌릴 수 있다.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안산시체육회의 기둥으로서 불철주야로 움직이는 김복식 상임부회장의 활동범위는 봉사에까지 닿는다. 그는 지역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발굴하여 함께 거주하며 공동체를 꾸리는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연고가 없이 죽음을 맞이한 이들의 상주가 되어주고 화장과 제사를 돕는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식장도 오흥진 신부와 함께한다.

체육회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에 몸을 담는 그는 안산시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것에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김철민 안산시장 시절, 화장장을 건립하기 위한 리포트를 인수위에 제출한 것. 화장장의 부재로 한 달에만 3억이 넘는 자금이 수원으로 흘러가는 시간적, 물질적 소모를 보완하기 위함이었다. 안타깝게도 법안 처리가 잘 되지 않아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안산시 발전에도 큰 기여가 될 사안이기에 김복식 상임부회장은 화장장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대로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사동전문요양원 운영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김복식 상임부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봉사활동만 30여년을 이어왔다. 과거 한사랑병원, 장례문화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 사동전문요양원 운영도 5년차에 들어섰다.

오랜 시간 봉사를 하면서 가족차원에서 하기 힘든 촘촘한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요양원의 필요성을 눈여겨 본 것. 김 상임부회장의 장성한 두 아들 역시 아버지의 따뜻한 헌신에 영향을 받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요양원 관리와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그에게 나눔과 봉사란 어떤 의미일지 묻자, ‘나눔은 내가 먼저 실천하는 것이고 봉사는 시간이라는 간단명료하면서도 그간의 활동에서 얻은 내실이 느껴지는 답이 돌아왔다.

안산시의원 예비후보 및 새마을회 안산지회 지회장, 참안산사람들 총동문회 회장 등의 많은 이력을 가진 김 상임부회장. 그는 특유의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얼굴로 병원 및 장례문화센터에 이어 사동전문요양원을 운영하며 다른 욕심 없이 앞만 보며 달리는 것이 에너지의 원천이라고 덧붙였다.


 

윤화섭 시장과 함께 더욱 역동하게 될 안산시

한편, 김복식 상임부회장과 같이 체육인인 동시에 도의원, 도의장 시절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10여년 몸을 담았던 윤화섭 안산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정이 많고 박학다식한 인물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안산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먹거리 보장 등 다양한 분야에 좋은 성과를 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온 상품권의 성공과 함께 임산부를 위한 백원 바우처 택시 등 색다르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고 계시죠. 윤화섭 시장님과 함께 안산도 더욱 발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라도 순천에서 태어나 안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더욱 많이 베풀고 싶다는 김복식 상임부회장. 그는 안산시장과 함께 보폭을 맞추며 자신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서포트하겠다는 열정으로 가득차 있었다. 특유의 솔직한 성격과 이어지는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에의 헌신 덕분에 안산을 더욱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발돋움하지 않을까.

 

취재; 김수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