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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유럽 정치 어디로 향하나’ 제5회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 진행

2019 유럽의회 선거 결과를 통해 본 향후 유럽 정세,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윤석준 책임연구원 발표
7월 11일(목) 오후 4시부터 민주인권기념관에서 누구나 참석 가능

(뉴스투데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11일(목) 오후 4시 민주인권기념관 7층 회의실에서 제5회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제5회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은 ‘유럽 정치, 어디로 향하나?’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윤석준(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의 발표와 장선화(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정치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의 토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이영제 부소장의 사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의 주제는 유럽 정치이다. 2016년 브렉시트 이후, 유럽 정치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향후 EU의 향방에 대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유럽의 정치 상황을 살피고 EU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 중 하나인 유럽 의회에 대한 분석을 통해 향후 EU의 향방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유럽의회는 EU의 입법 기관으로 그 중요성과 역할이 크지만, 한국에서는 그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유럽의회가 유럽 시민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역할과 의미는 적지 않다. 때문에 유럽의회를 이해하고, 올해 5월에 있었던 유럽의회 선거 결과와 그 의미에 대해 분석하는 일은 중요하다.

윤석준 연구원은 이 발표에서 유럽의회의 의의를 살피고, 유럽의회 선거 결과를 분석한다. 나아가 유럽의회에 대한 분석을 통해 향후 유럽 정세를 전망한다.

특히 2019년 유럽의회 선거는 투표율이 50.99%로 최근 20년 이래 가장 높았다. 이는 이번 유럽의회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는 것을 방증한다.

윤석준 연구원은 유럽의 전통적 정치질서 붕괴가 지속될 것을 전망하면서, 현재의 상황을 “좌/우파라는 이데올로기적 스펙트럼에 기반한 기존의 정당질서를 넘어서는 새로운 질서로 가고 있는 과도기 혹은 혼동기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렇게 과도기나 혼동기로서 현재를 파악하면서 윤석준 연구원은 2019년 유럽의회 선거결과에서 주목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대표할 만한 것은 녹색당의 약진과 극우정당의 영향력 상승이다. 특히 윤석준 연구원은 녹색당의 약진에 대해 주목하면서 “녹색당이 중도 좌파 성향의 지지층을 본격적으로 잠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유럽의회 선거는 그 중요성과 의미가 크지만 한국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다”며 “향후 유럽 정세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로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민주주의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은 매월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문의: 한국민주주의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