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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재향군인회 박희옥 회장]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고,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직복지, 호국정신선양, 행정공익 활동 소개

 

조선조 태종때 과천현이라는 용어에서 파생되어 현재까지 이어진 과천시는 행정청사 위주로 형성된 도시이다. 혁신적이고 활동적인 정체성을 강조하는 도시답게 6개의 행정동을 알뜰살뜰 챙기는 중이다. 여기에 한 부분을 차지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보의식과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과천시 재향군인회(회장 박희옥)를 만나보자.


 

탄탄한 운영 하에 단합된 활동을 펼치는 재향군인회

과천시 재향군인회는 시흥군회에서 분리, 19863월에 창설된 후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남성 정회원의 수는 2,700여명으로, 1991년부터 부인회 형태로 참석하다가 1999년 여성회로 발전한 여성회원 300여명도 함께한다. 3,000여명으로 인구대비 많은 회원을 보유한 재향군인회는 그만큼 활발하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구성원 간의 단합이 매우 좋다. 함께 자리한 이주식 사무국장은 재향군인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조직 내실화와 안보역량 강화를 운영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5만 회원을 가진 경기도회 예하의 과천시회로서 지역사회와 열심히 화합중입니다.”

 

 

봉사활동에도 소홀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단체

13대 회장이자 2016년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희옥 회장이 이야기하는 과천시 재향군인회는 작지만 강한 단체이다. ‘조직복지’, ‘호국정신선양’. ‘행정공익라는 큰 틀 아래 1년 평균 56개의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특히 여성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는 큰 두각을 나타내며 도지사 표창을 받을 정도로 열성적이다. 다른 단체와 달리 남성과 여성을 구분 짓지 않고 함께 활동을 하다보니 회원 간의 협조와 소통이 매우 원활하다. 이렇게 모인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비롯해 청소년들을 위한 썰매장 운영 자원봉사, 양재천 청소 봉사 등 군인 이미지를 넘어 봉사단체로서의 행보까지 확보했다.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안보교육과 향군회관 건립 목표

재향군인회의 고유 정체성을 돈독히 하기 위한 발걸음은 국내 각 지역을 비롯해 독도와 백령도까지 이어졌다. 관광을 위한 방문이 아닌, 박 회장의 현장견학, 답사, 역사 강의 및 향군 안보와 관계된 이야기를 하며 단체가 가진 본연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이다. 또한, 전쟁의 기억이 거의 없는 청소년 세대를 위해서 외부강사와 함께 안보캠페인을 펼치는 등 과거와 미래를 모두 중시하는 애국활동에 여념이 없는 재향군인회이다. 향후 과천시 재향군인회는 숙원사업인 향군회관 건립으로 자립성을 기르고 여성회와의 끈끈한 유대 아래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박희옥 회장은 안보활동의 일환으로 고구려의 역사가 흐르고 항일운동의 상징인 윤동주 생가가 있는 백두산 탐방까지 계획하고 있음을 덧붙였다.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고,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모토를 강조한 박희옥 회장이 이끄는 과천시 재향군인회는 정치적으로 편향된 주장을 강요하지 않는다. 오로지 굳건한 호국정신과 철저한 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365일 분주하게 움직이며 과천시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는 중이다. 평회원부터 이사와 감사, 사무국장, 부회장 등 모든 직책을 거치며 지금의 자리에 오른 박희옥 회장이기에 과천시 재향군인회가 앞으로 펼쳐나갈 탄탄한 안보활동에 더욱 큰 신뢰를 보내게 되는 시점이다.

 

취재 : 김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