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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人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정순옥원장.난청과 난청의 징후, 그리고 예방법

  

난청, 나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어느 날 갑자기 내 귀에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상상조

 

차 힘든 일이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아무런 전조증상도 없이 불현듯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난청에 대해 본인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난청으로 인한 보청기 착용자의 가장 대표적인 오해와 편견 중 하나가 노인들만의 전유물이라

 

는 인식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난청인들 중 보청기를 착용하는 연령대가 아주 다양해졌다.

 

가장 보편적으로 잘 알고 있는 노인성난청과 유소아난청. 스마트폰과 휴대용 음악 기기의 영

 

향으로 젊은 연령층의 난청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80이상의 큰 소리에 8시간 이상 노출되면 청각 세포 기능의 손상으로 인해 노화성 난청이

 

진행된다. 하지만 난청은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로 묵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난청이 있는 경우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에 대해 상대방이 웅얼거리며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거나 주변 소음

 

때문이라고 자기 합리화로 묵인해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난청의 가장 큰 문제는 소통이다.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면 정서적 장애와 우

 

울감, 고립감 등을 호소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는 난청이 치매를 부른다는 연구결과

 

까지 발표한 바 있다.

 

 

 

 

아래 증상이 반복되거나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난청을 의심해봐야 한다.

 

 

난청의 징후 10가지

 

​​1.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가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린다.

 

2. 귀에서 -‘하는 이명 소리가 자주 들린다.

 

3. 사람들과 대화할 때 다시 말해달라고 한다.

 

4. TV를 볼 때 주변 사람들이 소리가 크다고 불평을 한다.

 

5. 현관 벨 소리 등 일상적인 소리들이 잘 들리지 않는다.

 

6. 여러 사람이 이야기하는 대화를 이해하기가 힘들다.

 

7. 상대방과 대화할 때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들다.

 

8. 전화 통화할 때, 말소리 구분이 안된다.

 

9. 상대방이 부를 때, 어느 방향인지 잘 모르겠다.

 

10. 평소 목소리가 너무 크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난청은, 예방과 관리가 우선!

 

 

귀가 잘 들릴 때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난청이 시작되면 일상생활에서 주변 사람들과

 

대화가 단절되면서, 크고 작은 오해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55세 이상 인구의 1/4은 난청을 겪고 있으며,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전체의

 

1/3 수준까지 난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난청 징후 10가지 중 8가지 이상이 의심되다면 바로 보청기 전문 난청센터에서 청력검사를

 

통해 난청 여부를 확인하고 난청이 확인되면 전문 청능사의 도움을 받아 난청인의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반드시 착용하여 난청이 더 심화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난청은 일반적으로는 서서히 진행하기도 하지만,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다. 노인성난청 외에

 

도 다양한 병변적인 원인으로 난청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돌발성 난청 등 다양한

 

행태로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시끄러운 소음은 달팽이관 내부의 유모 세포에 영구적인 손상

 

을 발생시킬 수 있다.

 

적당한 크기의 소음이라도 장기간 지속적으로 노출이 된다면 이와 비슷한 수준의 청신경 손상

 

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평소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고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될 때는 반드시 귀

 

마개를 착용하여 귀를 보호하는 것이 최선이다,

 

눈은 내가 감아 버리면 보이지 않지만, 귀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잠을 잘 때도 항상 열려있

 

다는 사실을 명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