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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일반

문체부, 평창올림픽 궁궐콘서트 참가자 모집

25일까지 개인·단체 음악예술인 참가 접수…최종 30팀 선발

      

지난 5월 덕수궁 내 정관헌에서 진행된 국악공연‘미래를 품은 덕수궁 음악회’
지난 5월 덕수궁 내 정관헌에서 진행된 국악공연 ‘미래를 품은 덕수궁 음악회’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복궁 등 서울 5대 궁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5대 궁에서 펼쳐지는 ‘심쿵심쿵 궁궐콘서트’에 참여할 음악 공연팀을 7월 6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등, 서울 5대 궁에 설치된 총 10개의 무대서 총 70회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궁별로 장르를 나눠 진행되는데 경복궁, 덕수궁에서는 퓨전국악, 재즈, 모던팝과 같은 대중적인 음악을, 창덕궁, 창경궁에서는 국악, 클래식, 월드 뮤직을, 경희궁에서는 서정적인 국악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5~10월 경복궁에서 진행된 퓨전국악공연‘반짝궁 콘서트’
작년 5~10월 경복궁에서 진행된 퓨전국악공연 ‘반짝궁 콘서트’

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서,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활동을 통칭한다.

참가 대상은 개인 및 단체(6인 이하) 음악예술인이다. 전통국악, 창작국악,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밴드 등 장르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음원, 영상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음악예술인은 행사 기간 중 1회, 30분 공연을 하게 되며, 공연료를 비롯해 음향, 악기 지원 및 공연 사진, 공연 영상 제공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및 패럴림픽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축제의 장으로서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우리 대표 문화유산인 ‘궁’을 활용한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예술가들이 음악을 통해 올림픽에 동참하고,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음악예술인들은 오는 25일까지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추진단’ 전자우편(simkung2017@naver.com)으로 지원신청서와 두 곡 이상의 음원 및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누리집(www.arko.or.kr)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