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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복지

10월 역대 최대 규모 재난대응 훈련 실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26개 기관 참여

      

오는 10월 역대 최대 규모의 재난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국민안전처는 10월 30일∼11월 3일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공사, 원주시, 원주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3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열리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 원주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사진=공감포토)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5월에 실시했으나 올해는 19대 대선으로 인해 하반기로 미뤄졌다.

이번 훈련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단체 등 총 526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세월호 사고, 9.12 지진 등 대형재난 발생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를 반영해 시민·학생·주부 등 일반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체감형 훈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어린이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비롯해 재해약자나 과거 주요 재난 발생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훈련,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등이 준비된다.

이와 함께 훈련 기간에는 골든타임 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해경의 초기대응 및 긴급구조훈련에도 중점을 둔다.

참여 기관별로 소관 매뉴얼에 규정된 임무와 역할을 바탕으로 훈련을 실시해 매뉴얼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재난유형별로 중앙과 지방의 통합연계훈련도 확대 실시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기관 간 실전대응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재난 및 훈련분야 민간전문가 250명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이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안전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관별 담당자와 민간전문가 등 350여명이 참석하는 ‘2017 안전한국훈련 관계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희겸 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은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평소 얼마나 많은 준비와 훈련을 실시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국가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매뉴얼을 개선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