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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준비작업 착수

여가부, 출범 준비 TF 구성…1차 회의 개최

      

정부가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여성가족부는 ‘성평등위원회 출범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주요 국정과제인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고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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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위원회 출범 준비 TF’는 이숙진 여가부 차관을 단장으로 한국여성단체연합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 행정·노동·성평등 정책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TF는 성평등위원회의 주요 역할과 기능, 조직구조 뿐 아니라 현 정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성평등 정책 목표도 논의한다.

여가부는 TF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안에 성평등위원회 설치·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법령 제·개정 및 관계부처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정책에 성평등 가치가 실질적으로 내재화되어 있지 않아 여성의 낮은 고용률, 성별 임금격차, 저출산, 스토킹·데이트 폭력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평등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돼야 하고 우선적으로 성평등 정부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설될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가 전 부처 정책을 성평등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총괄·조정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함으로써 정부의 성평등정책 추진체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